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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달을 이제보니 더 아름답구나.

5,003 2022.02.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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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의 밤은 앞산위에 걸친 달이 휘영청 밝아 

주변의 실루엣이 달빛에 어려 매우 아름답다.

추위야 옷을 더 입으면 되고

달빛을 벗삼아 따듯한 홍차를 손에서 어우리니

겨울을 즐기는 폼이 어렴풋이 내가슴에 여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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