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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향실(다도용심)

보이차의 구분

6,146 2016.07.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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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구분

보이차는 여러 방면에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생차(生茶)와 숙차(熟茶)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구분하면
생차는 차청(차엽,차잎)을 찌지 않고 만든 차를 가리키며, 숙차는 차청을 쪄서 만든 차를 말합니다.

생차는 원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제다법으로 만든차이며 숙차는 1973년 이후에 개발된 조수악퇴 과정을 거친 제다법으로 만든 차를 가리킵니다. 이런 숙차가 탄생되게된 배경에는 생차의 경우 숙성과정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차의 경우 발효차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의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숙차지요. 숙차는 차청을 퇴적하여 인공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치므로 생차에 비해 숙성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듭니다.

보이차의 수효와의 인과관계와 맛물려 숙차는 이제 보이차의 한 갈래로서 인정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차의 효능 또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비슷하다는 점 또한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었던 거지요.

혹여 여러분들 중에 숙차는 습창이고 생차는 건창으로 보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 사실은 이와 다릅니다. 숙차를 더 빨리 숙성시킬 요량으로 습창 보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생차지만 습창으로 만드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지요. 건창 습창은 보관상의 문제일 뿐입니다. 지금도 광동에서 습창차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또 그것이 대만이나 홍콩 그리고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차는 또 2분숙차인가 3분 숙차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또 생차와 숙차 이외에 반생반숙차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취다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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