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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 1-심우

5,361 2016.05.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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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망해라,잡초를 헤치고 뒤따라 나섰는데

질펀하게 넓은 물과 먼 산 속,​게다가 길은 또 깊어라

힘이 빠지고 정신이 피로해도 소는 보이지 않네

들리는 것은,단풍나무위의 때 늦은 매미소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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