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곱추 병을 앓아 의사를 청해 치료하였다.
의사는 거기에 타락웃물을 바른 뒤에 아래위로 널판을 대고 힘을 다해 눌렀다.
너무 힘을 쓴 나머지 두 눈알이 튀어나왔다. 그러나 의사는 자기의 두 눈알이 튀어나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도 그와 같다.
복을 닦기 위하여 살림 살고 장사하면서 온갖 법답지 않은 일을 하니 일은 비록 성취하지만 그 이익은 손해를 보충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미래의 세상에 지옥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마치 두 눈알이 빠지는 것과 같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
---|---|---|---|---|---|---|
불목하니 2017.03.12 5,498 | ||||||
불목하니 2017.02.28 5,332 | ||||||
불목하니 2017.02.25 5,758 | ||||||
불목하니 2017.02.23 5,720 | ||||||
불목하니 2017.02.18 5,836 | ||||||
불목하니 2017.02.11 5,677 | ||||||
불목하니 2017.02.06 5,802 | ||||||
불목하니 2017.02.04 5,460 | ||||||
불목하니 2017.02.02 5,325 | ||||||
불목하니 2017.01.29 5,967 | ||||||
불목하니 2017.01.27 5,641 | ||||||
불목하니 2017.01.25 5,439 | ||||||
불목하니 2017.01.16 5,975 | ||||||
불목하니 2017.01.14 5,504 | ||||||
불목하니 2017.01.10 5,416 |
랭킹 | 제목 | 글쓴이 | 뷰 |
---|---|---|---|
1 | |||
2 | |||
3 | |||
4 | |||
5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