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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향실(다도용심)

차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5,769 2016.12.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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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차는 습기, 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는 건냉한 곳이 비교적 무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녹차류는 향이 쉽게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밀봉을 잘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일반적으로 국내 녹차는 포장이 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포장그대로 책상이나 차탁위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단, 포장을 뜯고 나서는 향이 달아나지 않도록 밀봉하는 것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포장 용기를 따로 구입하신다면, 주석통, 자사통, 일반 옹기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향이 달아날 우려가 강한 오룡차류들은 가급적 주석통과 같이 공기의 입출이 적은 용기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으며, 보이차와 같이 계속 발효가 진행되어야 하는 차는 자사통, 우리나라 옹기와 같이 기공을 통해 공기가 적당히 유통되는 통이 좋습니다.

차는 산 종류별로 섞지 않고 개별적으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대홍포라 하더라도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같은 품종이 아닌 이상 같이 섞어 보관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의 경우 한지에 싸서 보관하시고, 양이 많은 경우 옹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보이차는 오래 묶기 때문에 보관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종류끼로 섞어 두지 마시고 용기 자체를 깨끗이 세척하셔서 용기 자체의 냄새를 제거한 상태에서 보관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사로 된 옹기인 경우 물로 끓인 후 이용하시고, 옹기인 경우는 가급적 증기로 찌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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