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513
  • FAQ
  • 1:1문의
  • 새글

자유게시판

인생이란???

6,436 2016.09.30 10:46

첨부파일

짧은주소

본문

열 살 나이 때,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썼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나이 때,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던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나이 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마흔 살 나이 때,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쉰 살 나이 때,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기차표도 챙기고, 놓고 내리는 물건은 없나?

이 것 저 것 챙기는 나이…

인생은 기차여행 같습니다.

 

예순 살 나이 때,

어딜 가도 유서 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같습니다.

 

일흔 살 나이 때,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

아무것도 상관없이 어릴 때의 동무 만나면 반가운 나이…

인생은 수학여행입니다.

 

여든 살 나이 때,

이때는 누굴 찾아 나서기보다는 언제 쯤 누가 찾아올까 기다려지는 나이…

인생은 추억여행입니다.

 

아흔 살 나이 때

지금 누굴 기다리십니까?

아니면 어딜 가시려합니까?

아무도 오지 않고 갈 데도 없는 나이…

인생은 시간 여행입니다.

 

<덧글>

인생이란

왕복이 없는 승차권 한 장만 달랑 손에 쥐고 떠나는

단 한번뿐인 여행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sns를 통해 들어온 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7건 8 페이지
제목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11.03 7,192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10.31 5,959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10.21 5,498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10.15 7,379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10.03 5,821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10.01 5,704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09.30 6,437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09.27 5,763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09.17 7,045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09.14 5,729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09.13 5,553
불목하니 아이디로 검색 2016.05.29 7,326
관리자 아이디로 검색 2016.05.12 6,924
관리자 아이디로 검색 2016.05.06 8,852
관리자 아이디로 검색 2016.05.06 7,166
월간베스트
랭킹 제목
1
2
3
4
5

최신글이 없습니다.

닉네임 0000.00.00
LOGIN
설문조사
행복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